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라이 쿠로코 (문단 편집)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첫 등장은 소설판 3권. [[카미조 토우마]]를 방에 숨겨주고, 미코토의 침대에서 킁킁 거리면서 백합임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코토가 겪고 있는 일을 알아차리지는 못했지만, 결과적으로보면 토우마에게 도움을 주어서 미코토와 미사카 동생들이 구원을 받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백합속성이 제대로 인기를 얻은것인지 8권에 와서는 떡하니 표지에 나오더니 주인공 자리마저 꿰찼다. [[무스지메 아와키]]에게 능력으로 관광을 타고 후반부에는 총까지 맞는 등 엄청 고생하지만 열혈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후반부에 무스지메와 결투를 벌일 때는 '능력이 있든 없든 당신이 타인을 다치게 하는 인간이라는 사실은 변치 않아요'라는 명대사를 날리기까지. 본래 소설 금서목록에서는 등장이 조금 적은 편이지만, 캐릭터 인기가 많기 때문인지 미디어 믹스에서 없던 장면도 만들어서 추가하는 사례가 많다. 애니 제작진은 [[백합]]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을 보았는지 PV에서부터 등장시켜주더니 1화부터 틈틈히 얼굴을 내밀게 하여 시청자의 뇌속에 각인시켰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만화)|만화판]]에서도 추가씬이 상당히 많은 편. 신약에 들어서는 비중이 0에 수렴하긴 하지만 어차피 그녀의 주무대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라서 인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약 16권에 수영복을 입은 모습으로 카미조와 붙어있는 미사카를 보며 발광하다가 쇼쿠호에 의해 미코토를 카미조에게서 떼어놓은데 이용당한다. 참고로 이때 상황은 학원도시 온도가 55도까지 올라가는 대열파때문에 도시의 거의 모든 기능이 정지했고 엘리멘트라는 괴수들이 득실거리는 아포칼립스 상태였기에 남자인 카미조가 여성들만의 공간인 배움의 정원 안에 있을 수 있었다. 엄밀히는 엘리멘트와 싸우다가 쓰러진 카미조를 미사카가 발견해 데리고 온 것. 여담으로 시라이네 집안은 '화이트 스프링'이라는 기업이라는 듯.[* 시라이(白井)라는 성에서 따온 '하얀 우물'이란 뜻. 전국규모의 편의점, 드러그스토어, 쇼핑센터, 캐주얼 노선 계열의 괴물이라는 걸 보면 상당한 대기업 축에 드는 듯 하다.] 그리고 아포칼립스 상태에 금남의 구역인 토키와다이 학교인지라 오랜만에 보는 카미조라는 남자에 하악하악거리는 학생들에게서 카미조를 떼어낸다. 사실은 미코토랑 붙어있는게 마음에 안 들었을 뿐이지만. 카미조에게 설교를 늘어놓으려고 하는데 대열파의 여파로 탈진증세를 보이자, 카미조가 쿠로코를 안고 치료를 받을만한 곳으로 달리게 되는데 [[공주님 안기|이때 하필이면 포즈가 그렇고 그런 바람에]] 이 모습을 본 미사카를 본의 아니게 부들거리게 만들었다. 이후 창약 3권의 주역으로 등장.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사카와 함께 매혹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창약 2권에서 쇼쿠호와 어디론가 가버린 그녀를 찾으러 간다. 그러던 와중, 안티스킬으로부터 [[학원도시 암부]]를 전부 무너뜨릴 계획인 '''오퍼레이션 네임 핸드커프스'''를 부여받게 된다. 제거 리스트 안에는, 그 리스트 안에는 [[하마즈라 시아게]]나 [[타키츠보 리코]]의 이름도 들어있었다.[* 물론, 딱히 서로 접점은 없어서 '나쁜 인물인가 보다'하고 넘어갔다.] 그렇게 라쿠오카 호후와 같은 조로 배정되어, 암부의 주요 인물 개개인의 위험도와 협조성을 고려해 그대로 두어도 비교적 피해가 적고, 중립적이거나 온화적인 쪽에 속하는 호보성과, 적대적이며, 잔혹하고 그대로 둘 시 피해가 막대한 혐보성으로 나눈 이들 중에서도, 혐보성 암부들을 제압하는 쪽에 투입이 되었다. 그렇게, '펫 브리더'라는 가명을 쓰고 있는 아오우미 카레이를 제압하러 가지만, 역으로 당하고, 라쿠오카 호후의 기습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그러나, 그 기습으로 펫 브리더가 사망하자,[* 라쿠오카의 기습으로, 그녀의 전기뱀장어 수조로 들어가버렸고, 그대로 감전당해버렸다.] '정말 이게 맞는건가'라는 회의감도 가지게 된다. 그렇게, 일단 한 건을 해결하고, 지부에 있던 와중, 혐보성인 하나츠유 카아이와 하나츠유 요우엔이 직접 안티스킬 쪽을 공격했고, 말 그대로 안티스킬 요원들을 도륙내는 그들을 저지하려다 오히려 부상을 입어버린다. 거기다, 메탄 가스[* 카아이와 요우엔의 능력으로 죽인 스킬아웃들의 시체들이 부패할 때 나온 가스들이다.]에 질식할 위기에 처하지만, 하마즈라가 쿠로코를 치료해주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다만, 그때 일은 기절해 있어서 자신은 모르는 듯 하다.] 그 이후, 혐보성인 베니조메 젤리피시와 조우. 텔레포트 능력으로 꽤 호각으로 싸우지만, 그녀가 젤리피시를 제압하기 위해 뒤를 돌면, 젤리피시가 렌즈로 시야를 교란시켜 좌표를 읽지 못하게 하는 식으로 대응하자, 점점 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옆구리에 라이플이 스치고 만다. 하지만, 이번에도 라쿠오카 호후의 기습으로 그녀를 제압하는 데에 성공한다.[* 이렇게 진압에 성공했지만, 그녀의 호송 차량을 부르던 와중, '숨은 붙어있으니 구급차도 불러달라'라는 그녀의 말에, 전화기 너머로 나지막이 "차라리 죽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점점 안티스킬 쪽도 이상해져간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는다.] 그렇게 혐보성 하나를 체포하고, 다음 목적지인 안티스킬 화학 분석 센터로 향한다. 거기서, 하나츠유 카아이와 다시 조우. 그녀와 전투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지형을 녹이고, 수만마리의 쥐들과, 곤충들 같은, 생태계의 '분해자'들을 이용하여 쿠로코를 압도하는 카아이였지만, 카아이의 능력이 정말 동물들과 말을 나누어 그들을 조종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지형을 녹여 마블 모양의 미로를 만든 뒤, 화학 약품으로 생물들이 좋아하는 상태의 장소로 이동하게 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임을 간파하고, 금속 화살로 미로 자체를 무너뜨려 [* 카아이가 이미 깽판을 벌여놓은 후였기 때문에, 건물이 정말 무너지기 직전의 상태여서 작은 화살로 파괴가 가능했다.], 카아이에게 승리를 거둔다.[* 이때의 묘사가 상당히 그로테스크한데, 대량의 쥐들이 그녀를 덮쳐 그녀의 살점을 갈기갈기 뜯어먹는다고 나온다.] 하지만, 자신도 카아이의 공격으로 인해 치명적인 박테리아가 쿠로코를 분해시키고 있었고, 결국 기절하며 어림잡아도 10층보단 높은 곳에서 떨어져버리고 만다. 그렇게 죽을 뻔한 쿠로코였지만, 카아이의 능력으로 완전히 녹아버린 건물 자제들이 액체 상태로 밑에 쌓여있었기에, 그곳에 떨어져 겨우 목숨을 건진다. 그 이후, 카아이가 도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라쿠오카 호후에게 알려주고, 자신은 뒷전으로 두고[* 라쿠오카 호후는 응급처치를 위해 구급차를 부르려고 했지만, 한시가 급한 상황이라서 그런지 이런 판단을 내린 듯 하다. 결정적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박테리아가 자신을 분해하고 있었기에, 단순히 병원에 간다고 치료가 가능한지는 미지수였을 것이다.], 빨리 카아이를 잡으러 가라고 말한 후, 라쿠오카 호후의 시점과, 하마즈라 쪽의 시점으로 전환되면서, 잠시 출현을 하지 않지만, 라쿠오카 호후가 해독제를 구해 와서, 결국 생존한다. 병원에서 눈을 뜨자, 자신의 병실에 같이 있는 미사카를 발견하고, 마음껏 미사카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겠다고 말하지만, 반대쪽에 있는 것은 쇼쿠호 미사키였고, 쇼쿠호에게 '당신과 언니와 단둘이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냐'며, 쇼쿠호에게 공포심과 질투심을 느끼며 창약 3권이 종료된다.[* 여러모로 어두운 분위기의 연속이었던 창약 3권에서 거의 처음으로 어과초같은 일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면이다.] 창약 5권에서는 3권에서 포획한 암부들을 호송하는 열차에 문제가 생겨 충돌지점 근처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와중에 안내문자를 보고도 어물쩡거리던 [[카미조 토우마]]를 보게 되고 구하려고 하지만 그에게 텔레포트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양쪽 모두 알고 있었기에 대신 그가 넘겨준 앨리스라는 소녀를 구출한다. 이후 기적적으로 살아있던 카미조와 함께 탈출한 죄수들을 추격하고 운이 따라줘서 모든 죄수들을 다시 잡아들이지만 사실 이 모든 것은 사실 앨리스의 능력으로 이지모드로 변했기 때문이었다. 카미조가 앨리스의 도움을 받지 않고 해내겠다고 선언하면서 열차와 충돌하던 시점으로 되돌아가게 되고 다시금 카미조와 협력해 죄수들을 포획하는데 도움을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